• 아시아투데이 로고
KB데이타시스템 대표에 최재을 전 메트라이프생명보험 CIO 내정

KB데이타시스템 대표에 최재을 전 메트라이프생명보험 CIO 내정

기사승인 2019. 04. 24. 13:0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KB데이타시스템 최재을 대표이사 후보
KB데이타시스템 최재을 대표이사 후보./사진출처 = KB금융지주
KB금융지주는 24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KB데이타시스템 대표이사로 전 메트라이프생명보험 최고정보책임자(CIO)에 최재을 후보자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추천된 후보는 오는 25일 KB데이타시스템의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급변하는 IT환경 등에 대응하고 디지털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인사를 추천하기 위해 신중히 검토한 결과, 그룹 발전을 선도하는 대형 IT서비스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외부 인사를 대표이사 후보자로 최종 추천했다.

최 후보는 메트라이프생명보험 CIO, GS SM사업 총괄,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 CIO 역임 등 금융 IT 전반의 주요 핵심업무를 두루 경험하여, 그룹 IT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비즈니스 관점의 균형있는 시각과 실행력을 겸비하였다.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그룹내 주요 계열사의 차세대시스템 본격화, 그룹 IT SSC(Shared Service Center)로서 공동사업 발굴 및 인프라 지원이 필요한 상황 등 여러 측면을 고려하여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KB금융그룹은 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IT 및 디지털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의 내부 역량 강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윤진수 KB국민은행 CDO 영입에 이어 최 후보자 또한 외부에서 영입하는 등 능력 중심의 인사 를 통해 ICT 부문 경쟁력 강화를 가속화 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