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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남북금융협력 자문위원회 구성

한국거래소, 남북금융협력 자문위원회 구성

기사승인 2019. 05. 2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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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21일 제1차 ‘남북금융협력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문위원회는 미래에 본격적인 남북경협 시대를 대비하고, 북한의 경제 및 금융인프라 협력방안 연구를 위해 새롭게 발족한 거래소 공식 자문회의체다.

‘남북금융협력 자문위원회’는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을 위원장으로, 북한의 정치, 경제, 법규 등 영역별 최고 전문가 8인으로 구성됐다.

제1차 자문회의는 ‘북한의 최근 경제현황 및 금융협력’이란 주제로 조봉현 IBK 북한경제연구센터장이 발제했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이은태 부이사장은 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 등을 적극 검토해 향후, 남북 금융협력 로드맵 마련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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