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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11주년 농어촌공사, “농어업 공익적 가치 정립 혁신성장 다지겠다”

창립 111주년 농어촌공사, “농어업 공익적 가치 정립 혁신성장 다지겠다”

기사승인 2019. 12. 0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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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는 5일 나주 본사 아트홀에서 창립 111주년 기념식을 갖고 공사 본연의 역할을 바탕으로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혁신성장을 달성하겠다고 다짐했다.

1908년 전북 옥구서부수리조합으로 시작된 농어촌공사는 그동안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조성·관리, 농지은행 사업 등을 통해 주곡의 안정적인 생산을 책임져 왔다. 또한 가뭄, 홍수, 폭염 등 일상화된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어촌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 3월 제10대 김인식 사장은 취임하면서 농어촌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성장사업을 확대하고 농어촌의 안전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경영전반에 확산해 주목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안전·희망·미래·상생·현장 경영을 비전으로 제시한 공사는 분야별 세부전략과 계획을 수립해 실천 중이다.

그간 쌓아온 전문화된 기술과 경험, 노하우를 지자체와 농업인에게 무상 제공하는 공익적 기술지원서비스를 시작하고 농어촌 분야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에 나서고 있다.

올해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태풍과 이상기후현상이 발생하면서 안전을 중심으로 한 재난대비와 수자원의 체계적 관리와 안정적 공급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인식 사장은 “농어업인과 함께 성장하고 농어촌을 위해 노력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안전한 먹거리 생산기반 조성과 농어촌 용수공급을 비롯한 공사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미래 농어업·농어촌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사업 확대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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