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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유엔총회 행사서 김정숙 여사 만났다 ‘악수+경청’

방탄소년단, 유엔총회 행사서 김정숙 여사 만났다 ‘악수+경청’

기사승인 2018. 09. 2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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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유엔총회 행사서 김정숙 여사 만났다 '악수+경청' /김정숙 여사, 방탄소년단 유엔, 사진=파브리스 우다르 트위터
그룹 방탄소년단이 유엔(UN) 행사에 연설자 자격으로 참석한 가운데, 김정숙 여사와 함께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뉴욕 유엔본부 관계자 파브리스 우다르는 24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개최된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에 참석한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엔본부 건물 내부에서 김정숙 여사와 만나 악수를 나누고, 김정숙 여사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는 유니세프와 유엔이 함께 73회 유엔총회에서 공공·민간 부문에 제안하는 글로벌 파트서비 프로그램이다. 양 측은 청소년들과 청소년에 대한 투자와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유엔 유스 2030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유니세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질 높은 교육과 훈련을 받아 2030년까지 미래 고용시장에 보다 준비된 인재로 성장하도록 큰 그림을 그려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방탄소년단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측의 주선으로 이날 행사에 청년세대를 대표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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