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180925102254 | 0 | 사진=/트위터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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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이자, 백악관 보좌관인 이방카 트럼프에게 한국 방문을 초대했다고 헤더 나워트 미 국무부 대변인이 24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나워트 대변인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강 장관이 양국 관계를 더욱 증진하기 위해 이방카에게 다시 한국을 방문해 달라고 요청했다”면서 “이방카가 올해 초 한국을 방문했을 때 받은 긍정적인 환대와 양국 간 우정·동맹관계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나워트 대변인은 “국무부는 이방카의 방한을 지원하길 고대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방카 보좌관은 지난 2월 말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참석을 위해 미국 대표단을 이끌고 3박 4일간 방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