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혁 누구? 정해인 닮은꼴 비주얼…편파 판정 이유로 수상 거부해 유명세 타기도

사진=연합뉴스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에 출연한 임동혁이 화제인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임동혁은 1984년생으로 7살 때부터 형인 임동민과 함께 피아노를 배운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2002년 데뷔 음반을 발표하며 피아니스트의 삶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005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 없는 3위, 2007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1위 없는 공동 4위에 입상하는 등 실력을 입증받기도 했다.

특히 2003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때 3위에 입상했으나 편파 판정이라는 이유로 수상을 거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에서 임동혁은 배우 정해인 닮은꼴 외모에 "끝나고 엄청 욕먹겠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