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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고현정 과거+이민지 첫 공판까지 관전 포인트 공개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고현정 과거+이민지 첫 공판까지 관전 포인트 공개

기사승인 2019. 01. 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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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 다음 주 한층 더 흥미진진한 전개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매주 월, 화요일 밤 긴장과 스릴 넘치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잠 못 이루게 만드는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연출 한상우, 제작 UFO프로덕션, 이하 ‘조들호2’)이 본격 거대 비밀의 실체를 조금씩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일으킨다. 이에 알고 보면 더욱 재밌는 다음 주 핵심 포인트를 짚어봤다. 


POINT 1. 이자경(고현정)의 이유 있는 심판!? 

지난 7회에서 이자경과 윤정건(주진모)의 과거 인연이 공개되면서 이자경이 그를 첫 타깃으로 지정한 이유에 관심이 쏠렸다. 과거 시절, 친절을 베풀었던 경찰 윤정건에게 어린 이자경은 경계심의 눈빛을 드러냈고, 남다른 과거 인연을 알리며 강렬하게 각인시켰다. 


이에 이번 주 방송에서는 이자경의 살인 행각에 관한 새로운 사실이 밝혀진다. 특히 심판대에 두 번째 타깃이 등장하면서 그녀가 폭주하는 이유에 대한 비밀도 서서히 벗겨질 예정이라고.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가진 이자경의 숨겨진 이야기는 무엇일지 팬들의 추리의 촉이 빛나고 있다. 


POINT 2. 변호사 윤소미(이민지)의 첫 공판, 그 결과는? 

지난주 조들호(박신양)를 대신해 법정에 선 윤소미의 안타까운 첫 공판 씬은 안방극장에 짠한 감정을 일으켰다. 손까지 번쩍 들며 “변호사 여기 있다”고 호기롭게 나섰지만, 새싹 변호사에게 첫 공판은 쓰린 흑역사로 남았다. 모의재판까지 하며 만반의 준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공판장의 중압감은 그녀를 긴장으로 움츠러들게 만들었다. 


이런 윤소미가 이번 주 방송에서는 전열을 가다듬고 재도약한다. 더 이상 아버지의 죽음에 움츠린 피해자가 아닌 자신의 목소리를 드러내기 시작할 예정이라고. 뿐만 아니라 촌각을 다투는 치열한 공방전까지 전개될 것이라고 해 윤소미의 첫 공판의 결과는 어떨지 궁금해진다. 


이렇듯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은 회를 거듭할수록 가려진 진실을 밝혀가며 첨예해진 조들호와 이자경의 대립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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