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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 판관비 안정으로 4분기 실적 상승”

“DGB금융지주, 판관비 안정으로 4분기 실적 상승”

성유민 기자 | 기사승인 2019. 02. 1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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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12일 DGB금융지주에 대해 “지방은행 중 최고 수준의 보통주자본비율로 배당성향이 상승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1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DGB금융지주는 최근 인수를 완료한 하이투자증권 등 비은행 관련 전략 및 효과가 중요할 시기라는 판단이다. 또한 지방은행 중 최고 수준의 보통주자본비율을 바탕으로 한 배당성향 상승이 주가 흐름에 중요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DGB금융지주의 작년 4분기 연결기준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대비 242.8% 증가한 104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5.3% 상회했다. 하이투자증권 인수 관련 염가매수차익(1613억원), 명예퇴직(546억원) 등 특이요인을 감안한 경상적 순이익은 300억원 수준으로 전년동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조달금리 상승으로 인해 대구은행의 순이자마진이 전분기대비 1bp 하락한 가운데 이자이익 증가가 소폭에 그쳤다. 대구은행의 4분기 핵심영업이익은 2999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9% 감소했다.

DGB금융지주의 4분기 실적은 염가매수차익을 활용한 판매관리비의 선제적 집행과 순이자마진의 안정에서 기인한다. 지방은행의 경우 영업의 특성상 대규모 명예퇴직이 적은 편이다.

대구은행은 전년대비 318억원 증가한 546억원의 명예퇴직 비용을 집행함으로써 향후 안정적인 판매관리비 관리가 가능할 전망이다. 대구은행의 경우 시장금리 변화에 따른 순이자마진의 변동성이 커 실적 안정성 및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유승창 KB증권 연구원은 “일회성 특이요인에 의한 순이익 변화는 있지만 핵심영업이익 및 충전영업이익이 점진적인 증가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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