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2주 연속 매도세를 유지했다. KB금융과 현대차를 집중적으로 팔아치웠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한주(2월11일~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3516억원을 순매도했다.
KB금융(-991억원), 현대차(-676억원), 엔씨소프트(-637억원), 네이버(-531억원), 두산인프라코어(-530억원), 셀트리온(-508억원), LG유플러스(-490억원), SK텔레콤(-453억원), 현대중공업(-317억원), 두산밥캣(-239억원), 삼성엔지니어링(-237억원), F&F(-202억원) 등이 순매도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1975억원), 삼성전기(533억원), LG전자(427억원), 강원랜드(326억원), S-Oil(226억원), 넷마블(222억원), 한국콜마(184억원), 한국항공우주(183억원), 이노션(167억원), 한올바이오파마(147억원), 코스맥스(146억원), 휠라코리아(141억원) 등은 매수 우위를 보였다.
신라젠(-463억원), 대아티아이(-99억원), 엘엔에프(-88억원), 컴투스(-83억원), 차바이오텍(-69억원), 아난티(-58억원), 엘비세미콘(-57억원), 에이치엘비(-51억원), 오스템임플란트(-42억원), 에코프로(-37억원) 등은 매도 상위 종목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