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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10명 7명 “연인과 크리스마스 함께 보내고 싶다”

미혼남녀 10명 7명 “연인과 크리스마스 함께 보내고 싶다”

기사승인 2019. 12. 2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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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듀오정보
결혼정보업체 듀오정보는 지난 3~16일 미혼남녀 486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데이트’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 중 69.5%가 연인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다고 답했다고 23일 밝혔다.

연인에 이어 △친구(14.2%) △가족(9.7%) △나홀로(2.9%) △반려동물(2.7%) △직장 동료(1.0%)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연인과 가장 하고 싶은 크리스마스 데이트는 △호캉스에서의 힐링(28.2%) △근사한 레스토랑에서의 식사(22.4%) △둘이 떠나는 크리스마스 기념 여행(18.3%) △콘서트·전시회 관람(9.7%)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최악의 크리스마스 데이트로는 △사람 많은 번화가 데이트(29.0%) △예약 없이 찾아가 줄 서서 기다려 먹는 맛집 데이트(18.1%) △추운데 걷고 또 걷는 야외 데이트(15.4%) △미리 예매해두지 않아 맨 앞자리에서 보는 영화관 데이트(13.6%) 등으로 나타났다.

크리스마스 데이트 비용(식사·숙박·선물 등 포함)은 △10만원 이상 20만원 미만(34.6%)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26.3%) △4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17.5%) △2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11.5%) 순으로 집계됐다.

응답자 중 51.2%는 올해 크리스마스 계획을 이미 ‘세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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