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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류준열 “내 첫 번째 상업영화…의미있다”

‘더 킹’ 류준열 “내 첫 번째 상업영화…의미있다”

기사승인 2017. 01. 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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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사진=앳스타일

배우 류준열의 화보 및 인터뷰가 공개됐다.


류준열은 최근 앳스타일(@star1) 2017년 2월호를 통해 공개되는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류준열은 “외모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냐”는 질문에 “민망하네요”라며 수줍게 웃으며 답변을 시작했다. 

류준열은 “예전보다 안 좋은 거 안 먹고 있다”며 “옛날엔 나만 아프면 됐는데 지금은 그게 아니니까 건강하려고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의 입장이고. 아프면 여러 사람이 고생하니까...”라며 “주말엔 축구를 하고 평소에는 자전거를 탄다”고 소소한 건강관리 비결을 내놨다.
 
또 류준열은 박보검, 고경표 등 ‘응답하라 1988’ 동료들이 여전히 활약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벅찬 느낌이 있다”며 “고맙기까지 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덧붙여 “내가 키운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박)보검이랑 (고)경표는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안)재홍이는 동갑 친구라 잘되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다”고 대답했다.
 
마지막으로 조인성(박태수)의 고향 친구이자 들개파 2인자 최두일을 연기한 ‘더 킹’에 대해 “첫 번째 상업영화라고 말하긴 좀 웃길 수도 있지만 나에겐 처음이란 의미가 분명히 있는 작품”이라며 “시나리오도 재미있었는데 그 이상으로 좋은 영화가 나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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