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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NO 플라스틱 챌린지, 다음 지목자는 정우성·한지민

김혜수 NO 플라스틱 챌린지, 다음 지목자는 정우성·한지민

기사승인 2018. 09. 2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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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디오머그
배우 김혜수의 NO 플라스틱 챌린지가 화제다.

SBS는 26일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지난 달부터 커피전문점에서 일회용 컵 사용이 제한되고 있는 가운데 이런 사회적 움직임에 김혜수가 적극 동참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지난 25일 소셜미디어 ‘비디오머그’와 ‘SBS 8뉴스’에서는 ‘NO 플라스틱 챌린지’ 첫 편이 공개되며 김혜수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하우가 소개됐다.


김혜수는 “촬영을 마치고 우연히 분장실 쓰레기통을 봤는데 하루 종일 사용한 생수병, 커피 용기들이 꽉 채울 정도로 많더라. 그 이후로 저희 팀은 개인 텀블러를 갖고 다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어쩔 수 없이 일회용 컵을 사용해야할 땐 자신의 이름을 써서 최소 하루에 일회용 컵 한 개만 쓰려고 노력 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혜수는 “항상 이런 쪽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기회가 왔으니 함께 동참해달라”며 다음 동참 지목자로 한지민과 정우성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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