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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해치’ 측 “정일우·권율·고아라·박훈 관계 변화 지켜봐달라”

[친절한 프리뷰] ‘해치’ 측 “정일우·권율·고아라·박훈 관계 변화 지켜봐달라”

기사승인 2019. 03. 2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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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해치’ 권율이 박훈의 목덜미를 잡는 일촉즉발 투샷이 포착됐다. 


SBS 월화드라마 ‘해치’(극본 김이영, 연출 이용석, 제작 김종학 프로덕션) 측이 26일 권율(박문수 역)·박훈(달문 역)의 불꽃 튀는 신경전을 예고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권율은 분노에 찬 원망 어린 시선으로 박훈을 응시하고 있고, 박훈은 그런 권율의 시선을 묵묵히 견디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눈빛을 피하지 않은 채 서늘한 시선을 마주하며 찌릿한 스파크를 튀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권율은 박훈의 목덜미를 잡은 채 벽으로 밀치고 있는데, 평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던 그가 잔뜩 흥분해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두 사람의 비밀 공조 관계가 결렬되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박훈은 ‘첫사랑’ 배정화(천윤영 역)와의 재회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정일우(연잉군 이금 역)·권율·고아라(여지 역)·박훈의 공조 관계가 위태로워지는 것은 아닌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시켰다. 급기야 박훈은 정문성(밀풍군 역)의 동태를 파악해달라는 정일우에게 거짓을 고하는 등 박훈의 수상쩍은 움직임이 향후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과연 권율이 박훈의 변심을 눈치챈 것인지,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궁금증이 쏠린다.


‘해치’ 제작진은 “오늘(26일) 방송에서 권율은 박훈의 계속되는 돌발 행동에 분노를 폭발시킨다”라며 “네 사람의 공조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박훈에게 숨겨진 계획이 있을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심장 쫄깃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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