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무비차트] ‘더 킹’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공조’ 2위

[무비차트] ‘더 킹’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공조’ 2위

기사승인 2017. 01. 19. 09:1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더킹' '공조'
영화 '더 킹'이 '공조'를 제치고 1위로 출발했다.

1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킹'은 개봉 첫날인 18일 28만 8972명, 누적 관객수 30만 2984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같은 날 개봉한 '공조'는 15만 1653명이 찾고, 16만 6259명으로 2위에 올랐다. 

그간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던 '너의 이름은'은 5만 8004명이 찾아 3위로 하락했다. 누적관객수는 273만 8251명.

'더 킹'과 '공조'가 같은 날 개봉하면서 과연 어떤 영화가 우위를 점할 지 관심이 쏠렸다.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한 남자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를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극이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 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 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작품.

'더 킹'이 '공조'에 2배 가까운 차이로 출발했지만 주말 극장가 변수가 있을 지 주목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