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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극장가, 데인 드한vs제이미 도넌vs앤드류 가필드…할리우드 매력남 격돌

2월 극장가, 데인 드한vs제이미 도넌vs앤드류 가필드…할리우드 매력남 격돌

기사승인 2017. 01. 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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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인 드한vs제이미 도넌vs앤드류 가필드
오는 2월 할리우드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킨 마성의 매력남들이 국내 극장가 격돌을 예고했다. '더 큐어'의 데인 드한과 '50가지 그림자: 심연'의 제이미 도넌, '핵소 고지'의 앤드류 가필드가 그 주인공.

먼저 마성의 퇴폐미로 불리는 특유의 분위기와 탄탄한 연기력, 초창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연상시키는 미소년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은 데인 드한이 할리우드 대표 비주얼리스트 고어 버빈스키 감독의 신작 '더 큐어'로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더 큐어'는 야심 많은 젊은 기업 간부 ‘록하트’가 회사의 CEO를 찾기 위해 스위스 알프스에 위치한 목가적인 고풍스러움과 비밀스러운 기운이 느껴지는 ‘웰니스 센터’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연출을 맡은 고어 버빈스키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내가 데인 드한을 처음 본 것은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에서였다. 후반부에 잠깐 나왔지만 정말로 흥미롭고 진실해 보였다. ‘록하트’ 역으로 그가 계속 생각났다”는 말로 캐스팅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미스터리한 공간 웰니스 센터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주인공 ‘록하트’ 역을 맡은 데인 드한은 기존 캐릭터들과는 차별화 된 워커홀릭 증권사 임원으로 분해 한층 깊어진 연기력과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로 전세계 여성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제이미 도넌은 속편 '50가지 그림자: 심연'으로 돌아온다. 

'50가지 그림자: 심연'은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어두운 과거를 가진 크리스찬 그레이와 유일하게 그를 변화시키려는 아나스타샤가 미스터리한 위협 속에서 서로에게 더 깊이 빠져들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파격 로맨스로, 주인공 제이미 도넌은 전편에 이어 여심을 사로잡는 남성적인 매력으로 관객들의 가슴을 뛰게 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훈훈한 외모와 해맑은 소년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앤드류 가필드는 제2차 세계대전의 가장 치열했던 전투에서 무기 하나 없이 75명의 생명을 구한 데스몬드 도스의 기적 같은 전쟁 실화를 그린 영화 '핵소 고지'로 극장가 컴백을 알렸다. 

이번 작품을 통해 그는 기존의 소년의 이미지가 아닌 강인한 전쟁 영웅 데스몬드 도스로 완벽하게 변신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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