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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맨’ 태런 에저튼 “한국 팬, 세계 최고로 환대…겸허해진다”

‘로켓맨’ 태런 에저튼 “한국 팬, 세계 최고로 환대…겸허해진다”

기사승인 2019. 05. 2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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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맨' 태런 에저튼/사진=정재훈 기자
태런 에저튼이 다시 한국을 찾은 소감을 전했다.

23일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영화 '로켓맨'(감독 덱스터 플레처) 내한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태런 에저튼은 '로켓맨' 홍보를 위해 칸, 런던, 호주 등 바쁜 일정을 보내는 상황이지만,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내한을 확정했다. 

태런 에저튼은 "한국은 '독수리 에디'로도 왔었고, '킹스맨'으로 더 많이 알려져 다시 오게됐는데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올때마다 너무 저를 따뜻하게 환대해주시는데, 전세계에서 한국이 저를 가장 환영해주신다. 열렬히 환대해주시고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항상 겸허하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로켓맨'은 전 세계가 사랑하는 팝의 아이콘 엘튼 존의 환상적인 음악과 열광적인 무대, 드라마틱한 인생을 담아낸 영화다. ‘Rocket Man’, ‘Your Song’, ‘Goodbye Yellow Brick Road’ 등 엘튼 존의 수많은 히트곡이 영화 속에 삽입돼 국내 극장가에 또 한 번의 음악 영화 돌풍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오는 6월 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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