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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홉스&쇼' '봉오동 전투' '엑시트' |
극장가는 '분노의 질주: 홉스&쇼' '봉오동 전투' '엑시트'의 치열한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1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6일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하루 관객수 28만169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수는 118만6895명.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지난 14일 개봉해 '봉오동 전투' '엑시트'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선두에 올라 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봉오동 전투'는 같은날 20만407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분노의 질주: 홉스&쇼'와 격차를 좁혀 박스오피스 2위를 이었다. 누적관객수는 335만6574명으로, 이번 주말이 지나면 손익분기점 450만에 근접해질 전망이다.
'엑시트'는 같은날 하루 관객수 20만241명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698만9643명으로 개봉 3주차에도 끄떡없이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