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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 부장들’ 이병헌 “굉장히 뜨거운 시나리오, 꼭 하고 싶었다”

‘남산의 부장들’ 이병헌 “굉장히 뜨거운 시나리오, 꼭 하고 싶었다”

기사승인 2019. 12. 1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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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병헌, 남산의부장들로 인사드려요
아시아투데이 김현우 기자 = 배우 이병헌이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남산의 부장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 분)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이다.이병헌, 곽동원, 이희준 등이 출연하는 `남산의부장들`은 2020년 1월 개봉 예정이다.
‘남산의 부장들’ 이병헌이 영화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의 제작보고회가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우민호 감독과 배우 이병헌, 곽도원, 이희준이 참석했다.

이날 이병헌은 “시나리오를 다 읽고 마음이 굉장히 뜨거워졌다. 실화 바탕이이지만 장르적으로 세련된 느와르라는 생각이 들어 꼭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병헌은 극중 대통령 최측근인 중앙정보부장 김규평 역을 맡았다.

한편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020년 1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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