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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의 금요일 유래는? “왠지 불길해”

13일의 금요일 유래는? “왠지 불길해”

기사승인 2019. 12. 1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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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3일의 금요일'
오늘 13일의 금요일을 맞아 '13일의 금요일' 유래에 대해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됐다.

서양에서는 13일의 금요일을 불길한 날로 생각한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은 예수와 연관된 일화다.

예수가 체포되기 전 13명이 모여 최후의 만찬을 즐겼고, 십자가에 못 박힌 날인 금요일이기 때문에 13일의 금요일을 공포스러운 날로 여기고 있다.

이런 13일의 금요일 공포심을 이용해 동명의 영화 '13일의 금요일'을 제작됐다.

'13일의 금요일'은 희대의 살인마 제이슨이 13일의 금요일만 되면 사람들을 잔인하게 살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영화는 1980년 개봉한 이후 30년에 걸쳐 후속작이 제작된 명작이다.

한편 일부 세력들이 성스러운 숫자 13을 자신들만 사용하려는 목적으로 나쁜 소문을 냈다는 음모론도 있다.

또 과거 영국이 13일의 금요일 미신을 깨보겠다며 13일의 금요일에 배를 출항시켰다가 실종됐다는 이야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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