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톡] 러블리즈 “차트 누락? 레슨 중이라 몰라…후에 소식 접했다”

러블리즈

 그룹 러블리즈가 차트 누락에 대해 언급했다.

러블리즈의 정규 2집앨범 '알 유 레디?(R U Ready?)'의 쇼케이스가 27일 오후 한강진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MC 윤상은 "기사를 통해 러블리즈의 '와우!'가 한 사이트에서 바로 차트 순위에 진입하지 않았던 것을 접했던 것 같다. 이 내용에 대해 몰랐느냐"고 물었다.

이에 러블리즈는 "전혀 몰랐다. 그 때 레슨을 받고 있었다. 나중에 그런 이야기가 있었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듣기만 했다"고 전했다.

앞서 러블리즈의 정규 2집은 26일 오후 1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 됐다. 한 시간 후인 오후 11시 타이틀곡 '와우!'는 멜론차트에서 신규진입 17위로 진입했지만, 27일 0시에는 차트에서 볼 수 없었다. '와우'는 실시간 차트에 미진입 상태였고, 엠넷과 올레뮤직 등에서는 1위, 지니와 네이버 뮤직에는 2위에 오르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골든타임이라고 불리는 0시에서 1시까지 차트에서 사라지는 수모를 겪어야만 했다. 멜론 측은 해당 오류를 수정하며 1시차트부터 정정한 바 있다.

한편 러블리즈의 정규 2집 앨범 타이틀곡 '와우!(WoW!)'는 데뷔 때부터 러블리즈와 함께 해 온 뮤지션 윤상 중심의 프로듀싱 팀 '원피스(1Piece) 작곡, 작사가 전간디·김이나의 합작으로 이전까지의 히트 넘버와는 다른 새로운 색깔의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구현하면서도, 여전히 러블리즈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인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