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수란, 6월 2일 첫 미니앨범 ‘워킹’ 발매…음원차트 점령할까

수란, 6월 2일 첫 미니앨범 ‘워킹’ 발매…음원차트 점령할까

기사승인 2017. 05. 25. 15:0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가수 수란이 첫 미니앨범 '워킹(Walkin)'을 발표한다.


25일 수란의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공식 SNS를 통해 오는 6얼 2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수란의 첫 미니앨범 '워킹'을 발표한다고 밝히며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오늘 취하면(feat. 창모)'으로 국내 음원 차트 1위를 깜짝 싹쓸이하며 '무적의 신예'로 거듭난 가수 수란이 오는 6월 첫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다시 한 번 음원 차트 점령에 나설 예정이다.


수란의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지난 2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오는 6월 2일 오후 6시, 수란이 첫 미니앨범 '워킹'을 발표한다고 밝히며, 동시에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보랏빛의 천막을 배경으로, 노란 원 안에 담긴 알록달록한 깃털의 백조 한 마리와 푸른빛의 꽃송이들이 놓여있어, 신비롭고 오묘한 분위기를 풍기며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방탄소년단 슈가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싱글 '오늘 취하면(feat. 창모)'이 대중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미니앨범에 대한 주목도 역시 높아지고 있어 더욱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수란은 독보적인 음색과 탁월한 음악성을 지닌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데뷔 직후 가요계의 주목을 받으며 지코, 빈지노, 매드클라운에 이르기까지 정상급 뮤지션들과 협업해오는 등 '아티스트들의 뮤즈'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프라이머리의 '마네퀸(feat. 빈지노, 수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이스크림의 시간', 김예림의 '아우(Awoo)' 등의 작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하고, 사운드 디자인까지 완성해내는 최고의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질투의 화신' OST '스텝스텝(Step step)'과 '힘쎈 여자 도봉순' OST '하트비트(Heartbeat)' 등을 통해서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감각적 음색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