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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떠난 YG, 황보경 신임 대표이사 선임

양현석 떠난 YG, 황보경 신임 대표이사 선임

기사승인 2019. 06. 2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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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황보경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YG는 이날 임시 이사회를 열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황보경 신임 대표이사는 2001년 YG에 입사한 후 약 18년간 재직하며 경영지원본부장(전무)을 역임했다. 


YG는 또 이날 이사회에서 경영혁신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다. 


황보경 신임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YG엔터테인먼트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기본을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한편 YG 전 대표인 양현석은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를 비롯해 각종 논란에 흽싸이자 지난 14일 YG의 모든 직책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그의 동생인 양민석 대표이사 역시 동반 은퇴를 선언했다. 양현석은 "모든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 믿는다"는 입장만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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