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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청하 “벌써 네 번째 미니앨범, 새로 태어난 느낌”

‘컴백’ 청하 “벌써 네 번째 미니앨범, 새로 태어난 느낌”

기사승인 2019. 06. 2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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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사진=김현우 기자

 가수 청하가 남다른 컴백 소감을 전했다.


청하는 24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Flourish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청하는 "미디어 쇼케이스는 약 1년 만인 것 같다. 그래서 많이 떨린다"라며 "벌써 네 번째 미니앨범이라 '언제 그렇게 됐지'라는 생각도 들고 새로 태어난 느낌도 든다. 설레는 마음으로 이 순간을 기다렸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청하는 "이번 앨범은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기존에 했던 음악과는 다른 색깔로 구성돼 있다. 수록곡도 기대해달라"라고 소개하며 "타이틀곡은 박우상 작곡가님과 처음 작업한 곡이다. 작곡가님이 저의 다른 활동을 보고 영감이 떠올라서 써주신 곡이라 더욱 감사하다. 새로운 모습을 꺼내주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청하의 이번 네 번째 미니앨범 'Flourishing'은 '성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만든 앨범이다. 단어가 가진 사전적 의미인 자신감과 현재에 계속 수렴하려는 이면의 불안함, 두려움까지 청하 내면의 존재하는 여러 감정을 표현했다.


타이틀곡 'Snapping'은 청하가 솔로 데뷔 이후 2년이란 시간 동안 느낀 감정을 가사에 담은 곡이다. 트랩소울 장르의 곡으로 유려한 리듬과 거친 애드리브로 청하의 보컬적인 확장을 볼 수 있다.


앨범에는 이 외에도 '치카(Chica)', 가수 백예린이 선물한 '우리가 즐거워'와 'Call it Love', 청하의 자작곡 '플러리싱' 등이 담겼다. 24일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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