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사진=김현우 기자 |
배우 설리의 사망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 중인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에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설리는 14일 오후 3시20분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설리의 매니저는 그가 연락이 닿지 않자 자택에 찾아갔고 설리를 발견했다고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SM엔터테인먼트 측에 수차례 연락했으나 닿지 않았다.
한편 설리는 2005년 드라마 '서동요'로 데뷔한 뒤 2009년 에프엑스 멤버로 활동했다. 지난 2015년 에프엑스를 공식 탈퇴한 뒤 배우로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