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사망신고 충격’ 설리 소식에 슈퍼주니어 컴백 방송도 취소

‘사망신고 충격’ 설리 소식에 슈퍼주니어 컴백 방송도 취소

기사승인 2019. 10. 14. 18:2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설리 /사진=김현우 기자

 배우 설리의 비보가 전해진 가운데 같은 소속사의 슈퍼주니어가 컴백 라이브 방송을 취소했다.


V라이브 측은 14일 오후 6시 슈퍼주니어의 컴백 라이브 방송 '더 슈퍼클랩'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취소됐다.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갑작스럽게 전해진 설리의 소식에 취소된 것으로 보여진다.


경찰에 따르면 설리는 이날 오후 3시20분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설리의 매니저는 연락이 닿지 않자 찾아간 자택에서 설리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SM엔터테인먼트 측에 수차례 연락했으나 닿지 않았다. SM엔터테인먼트 역시 갑작스러운 비보에 해당 사안을 확인 중인 것으로 보인다.


설리는 2005년 드라마 '서동요'로 데뷔한 뒤 2009년 에프엑스 멤버로 활동했다. 지난 2015년 에프엑스를 공식 탈퇴한 뒤 배우로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까지도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왔고 JTBC2 '악플의 밤'의 MC로 활약했기에 이번 소식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