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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신흥우의 ‘street’

[투데이갤러리]신흥우의 ‘street’

기사승인 2017. 10. 1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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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 신흥우
street(90.9x72.7cm 혼합매체 2017)
사람이 좋아서 사람을 그리는 신흥우 작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밝고 경쾌한 느낌으로 묘사한다.

그의 작품 속에서 사람들은 함께 어우러져 하나가 된다. 작가는 이를 통해 현대인의 화합과 행복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실리콘, 아크릴 등의 재료가 뒤섞이고 평면과 입체가 교류하는 그의 작품은 활력이 넘친다.

작가는 프랑스 파리 8대학 조형예술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40여 회의 개인전을 열고 국내외 단체전에 200여회 참여했다.

김성호 미술평론가는 “신흥우의 작업은 즐거움을 먼저 떠올리게 만들면서도 개인소사의 슬픔과 고뇌들을 함께 떠올리게 한다”며 “오늘날 현대인의 정체성을 따뜻한 가슴으로 이해하게 만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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