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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오래된 새로운 비전·오래된 새로운 전략

[새책]오래된 새로운 비전·오래된 새로운 전략

기사승인 2017. 10. 2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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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 가치·비전 다루고 우파자유주의 바탕으로 개별정책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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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 성균관대학교 국정전문대학원 석좌교수가 우파의 가치와 비전을 다룬 ‘오래된 새로운 비전’과, 우파 자유주의를 바탕으로 개별정책을 구체화한 ‘오래된 새로운 전략’을 펴냈다.

최 교수가 엮은 이 두 권의 책은 대한민국 위기의 본질이 오래된 비전인 고전적 자유주의에 기반한 자유민주 정치체제와 자유시장 경제체제를 이해하지 못한 대한민국 지성의 위기에 있다고 진단한다.

대한민국 오늘의 위기는 대한민국 지성의 위기이고 저적으로 지성인의 책임이라는 것.

이 책은 정책담당자들에게는 물론 반자유주의 정서에 물들어 있는 모든 정치인들에게 작금의 정부정책이 무엇이 문제인지를 명쾌히 적시해 준다.

나라의 번영은 무소불위의 정부와 정치의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유시장경제의 힘에 의해서만 가능하다는 것, 정부는 문제의 해결사가 아니라 항상 문제의 원인 제공자였다는 것, 따라서 큰 정부가 아니라 작은 정부가 답이라는 것이 이 책이 제시하는 메시지다.

금재호 한국기술교육대 교수, 김영용 전남대 명예교수, 김원식 건국대 교수, 김정호 연세대 교수, 문근찬 숭실대 교수, 박동운 단국대 명예교수, 박성현 서울대 명예교수, 박정수 이화여대 교수, 신장섭 싱가포르 국립대 교수, 안재욱 경희대 교수, 오정근 건국대 교수, 유정호 KDI 국제대학원 초빙교수, 이영환 계명대 교수, 이주천 원광대 교수, 정영태 동양대 군사연구소 소장, 조경엽 한국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조영기 고려대 교수가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최광 외 지음. 기파랑. 648쪽, 636쪽. 각권 2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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