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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전미선의 ‘Power of Love’

[투데이갤러리]전미선의 ‘Power of Love’

기사승인 2018. 07. 1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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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 전미선
Power of Love(40x70cm Mixed media on Panel 2018)
전미선은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의 경계에서 존재에 대한 본질을 탐구하는 작가다.

그는 현시대의 사회현상을 본인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예술로 승화시키는 것이 동시대를 살아가는 예술가들의 몫이라고 말한다.

작가는 최근 작품을 통해 남북문제에 대한 ‘평화 공존’을 이야기한다. 그는 남과 북의 관계가 회복되고 대화가 활발하게 재개되고 있는 현 상황은 평화에 대한 지속적인 갈망과 염원이 있었기 때문이며, 그 중 가장 궁극적인 힘은 바로 ‘사랑’이라고 단언한다.

작가는 강렬한 레드 색상을 통해 사랑의 영원한 힘, 화이트를 통해 평화와 공존에 대한 희망, 블루와 옐로우를 통해 자유를 말한다.

에이블 파인아트 뉴욕갤러리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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