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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창의예술가 에르베 튈레, 국내 첫 전시회 열어!

세계적인 창의예술가 에르베 튈레, 국내 첫 전시회 열어!

기사승인 2018. 07. 2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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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그림책 역사에 한 획을 긋고 있는 세계적인 창의예술가이자 '뉴욕이 사랑한 파리지앵'으로 잘 알려진 에르베 튈레가 '한국산 물감'을 사용해 그 만의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47년의 문구제조 역사를 갖고 있는 종이나라는 독특한 표현력의 창의예술가이자 발상의 천재로도 널리 알려진 프랑스 예술가 에르베 튈레의 한국 전시회에서 에르베 튈레가 종이나라의 물감을 사용해 워크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르베 튈레는 이달 21일부터 10월 21일까지 90일간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오! 에르베 튈레 색색깔깔전'이란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에서 에르베 튈레는 순수 회화, 조형 설치 작품, 대표 일러스트레이션 작품 등 300여 점의 대표작품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에르베 튈레는 관객과 오감으로 통하는 '아틀리에 체험 공간'을 구성하고, 전세계에서 열광한 창의 예술 프로그램인 '대규모 워크숍'을 개최한다.

에르베 튈레는 아틀리에 체험 공간과 워크숍에 종이나라의 물감을 사용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종이나라는"에르베 튈레가 우리의 내면에 존재하는 예술적 감성을 스스로 발현해 낼 수 있는 상상력, 창의력의 도구로서 종이나라 물감이 가지고 있는 선명한 색감과 우수한 보존력을 높게 산 것으로 보인다.” 고 하며, “에르베 튈레의 전시를 관람 한 후 작가의 작품세계에서 받은 영감과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통해 멋진 작품을 만드는 체험 공간 및 워크숍이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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