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 | 0 | 지난해 국립오페라단 성악 콩쿠르에서 대상을 받은 박예랑./제공=국립오페라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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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오페라 스타를 발굴하는 ‘국립오페라단 성악 콩쿠르’가 올해도 열린다.
국립오페라단, 한국성악가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이 후원하는 행사다.
테너 정호윤·김건우, 소프라노 황수미·박혜상 등이 이 콩쿠르에서 수상했다.
올해부터는 기존 35세 이하였던 참가연령을 39세로 확대했다.
참가 신청은 24일까지. 6월 18∼19일 1차 예선, 25∼26일 2차 예선을 거쳐 본선은 7월 4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수상자 4명에게 총 1700만원 상금과 국립오페라단 공연 데뷔 기회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