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서울 등 5개 도시에서 내한공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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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이 오는 7월 이건음악회 무대에 선다.
이들은 7월 5일 서울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인천, 광주, 부산, 대구까지 5개 도시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이건음악회 관계자는 “‘카메라타’ 5인조를 중심으로 솔로 연주자 등이 추가돼 총 12명이 한국을 찾는다”며 “공연장과 시간, 레퍼토리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이건음악회는 공연에 앞서 아리랑 편곡 공모전도 연다. 심사는 초청 연주자인 ‘베를린 필하모닉 이건 앙상블’이 맡는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되면 상금 200만원을 준다. 선정된 곡은 이건음악회 피날레곡으로 연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