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예술의전당, 25일 화성 유앤아이센터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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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은 24일 서울 예술의전당, 25일 화성 유앤아이센터에서 피아니스트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와 정기연주회를 연다.
‘발칸반도의 낭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헝가리 대표 작곡가인 버르토크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b플랫 단조, 작품 23’과 스트라빈스키 ‘환상적 스케르초, 작품 3’을 들려준다.
화려한 외모와 독창적인 연주로 주목받는 부니아티쉬빌리는 피아노 여제 마르타 아르헤리치부터 “놀라운 재능을 지녔다”고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