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공연예술진흥계획 수립 위한 준비포럼 열린다

공연예술진흥계획 수립 위한 준비포럼 열린다

기사승인 2019. 07. 09. 11:1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d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울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공연예술진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준비포럼’을 연다.

‘공연예술진흥 기본계획’의 방향과 내용에 대해 공연예술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 계획은 지난 2001년부터 2012년까지 2008년을 제외하고 매년 총 11차례 수립됐다. 올해부터는 공연예술 진흥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장기 계획으로 5년 단위로 수립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번 포럼에서는 그동안 진행한 연구 내용을 발표한다.

연구책임자인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공연예술 중장기 진흥계획 기본방향을 소개한다. 이동민 독립기획자가 공연예술인 위상과 권리 보장을 위한 지원과제를 발표한다. 설동준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사무국장은 공연예술 지원체계 혁신 방안을, 신정원 한국예술연구소 책임연구원은 공연예술의 대안적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을 설명한다.

이어 김재엽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김희선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장, 박선희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 장계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본부장, 조남규 한국무용협회장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열린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