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정상훈, ‘품위’ 출연 계기 “김희선씨가 감독과 작가에게 이야기했다” (씨네타운)

정상훈, ‘품위’ 출연 계기 “김희선씨가 감독과 작가에게 이야기했다” (씨네타운)

기사승인 2017. 08. 24. 11:4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정상훈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 사진=화면캡처
배우 정상훈이 '품위있는 그녀' 출연 계기를 밝혔다.

정상훈은 24일 오전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김희선과 이태임 중 누가 더 이상형에 가깝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정말 많은 분들이 그 질문을 하셨는데 그게 대답하기가 힘들더라. 어차피 내 여자도 아니고 둘 다 좋다"고 유쾌하게 답했다.


이어 그는 "사실 저는 김희선씨의 오랜 팬이었다. 드라마 ‘토마토’ 때부터 좋아했었다. 다음회의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당시 SBS 드라마국에 가서 대본을 빼서 읽기도 했었다. 당시엔 방송국 본관에 드라마 대본을 놨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품위있는 그녀' 출연 계기와 관련해 "김희선씨가 저랑 같이 하면 좋겠다고 감독님과 작가님에게 얘기를 했다고 하더라"며 "제가 나중에 왜 좋아했냐고 물어보니 굉장히 유쾌하고 왠지 이 역할을 잘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더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