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과 결혼’ 민효린, 웨딩드레스 자태 보니…‘인형이 따로 없네’

'태양과 결혼' 민효린, 웨딩드레스 자태 보니…'인형이 따로 없네' /태양 민효린 결혼, 민효린, 태양, 사진=민효린 SNS

그룹 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민효린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눈길을 끌고 있다.

민효린은 지난달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민효린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민효린의 청순하고 단아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18일 태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민효린의 소속사 플럼액터스는 "태양과 민효린이 내년 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태양이 군 입대를 하기 전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민효린과 태양은 지난 2014년 태양의 곡 '새벽 한시' 뮤직비디오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2015년 6월 열애설이 보도된 뒤 공식적으로 연인임을 인정, 현재까지 조용히 연인 사이를 지켜오고 있다. 태양은 내년 상반기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