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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부모 “귀국해 사실관계 파악할 것”

마이크로닷 부모 “귀국해 사실관계 파악할 것”

기사승인 2018. 11. 2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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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부모 "귀국해 사실관계 파악할 것" /마이크로닷 부모, 사진=채널A 방송 캡처
래퍼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지인들에게 사기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입장을 밝혔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거주 중인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20일 YTN과의 통화 인터뷰를 통해 "여권을 만드는 데 2~3주 걸린다"며 "여권을 만드는 대로 한국에 입국해 사실관계를 파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상황 파악 뒤 사과할 것이 있으면 사과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으면 해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충북 제천경찰서는 산체스-마이크로닷의 부모가 약 20년 전 사기 혐의로 피소된 사건이 최근 다시 논란이 되면서 사실관계 파악 후 수사 재개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수사 재개 결정 여부에 따라 인터폴 공조 절차 등도 검토에 나설 예정이다.

산체스-마이크로닷의 부모는 약 20년 전 지인들에게 거액의 돈을 빌린 뒤 뉴질랜드로 도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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