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첫방 어땠어?] ‘가시나들’ 최유정부터 이브까지 할머니 마음 사로잡은 짝꿍들 ‘친손주 모드’

[첫방 어땠어?] ‘가시나들’ 최유정부터 이브까지 할머니 마음 사로잡은 짝꿍들 ‘친손주 모드’

기사승인 2019. 05. 20. 08:3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가시나들'

 '가시나들'이 일요일 저녁 훈훈한 힐링을 선사하며 호평을 얻었다.


19일 첫 방송된 MBC '가시나들'에서는 한글 공부를 시작한 '인생 만렙' 할머니들과 '애기 짝꿍' 위키미키 최유정, (여자)아이들 우기, 우주소녀 수빈, 이달의 소녀 이브, 배우 장동윤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나이 여든에 1학년이 eho 한글을 배우기 시작한 할머니들과 '한글 공부'를 위해 선생님으로 변신한 배우 문소리, 그리고 다섯 명의 짝꿍들이 만들어내는 신선한 케미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가시나들'은 수도권 가구 기준 3.4%를 기록, 특히 이브의 짝꿍 남순 씨가 스태프들을 걱정하는 모습과 그런 남순 씨에게 따뜻한 옷을 걸쳐주며 훈훈함을 전한 이브의 모습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6.1%까지 치솟으며 '가시나들'의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 직후 각종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 순위를 장악, '가시나들'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가시나들'은 쏟아져 나오는 주말 예능 속에서 훈훈한 '무공해 웃음'을 주는 신개념 힐링 프로그램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도 늦은 나이에 한글 공부에 빠진 할머니와 시골 라이프가 처음인 짝꿍들의 좌충우돌 일상을 엿볼 수 있어 젊은 시청자들에게도 색다른 재미를 안겨주며 앞으로도 폭 넓은 연령층에서 사랑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첫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케미'를 선보인 할머니와 짝꿍들이 회차를 거듭할수록 어떠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 방송.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