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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
'복면가왕' 만찢남의 정체에 대해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만찢남이 2연승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지막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에서 월요병은 이승철의 '소리쳐'를, 건빵은 10cm의 '나의 어깨에 기대어요'를 선곡했다.
투표 결과 월요병이 가왕전에 진출하게 됐고, 복면을 벗은 건빵의 정체는 가수 전유나였다.
곧이어 가왕 방어전에 나선 만찢남은 거미의 '날 그만 잊어요'를 열창하며 가왕다운 실력을 뽐냈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만찢남이 82표를 획득하며 가왕자리를 지켰다. 월요병의 정체는 가수 노지훈이었다.
방송 후 2연승에 성공한 가왕 만찢남의 정체에 대한 누리꾼의 궁금증이 고조됐고, 일부 시청자들은 SG워너비 이석훈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들은 깊이 있으면서도 담백한 음색, 바이브레이션 창법 등이 이석훈과 일치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