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이영하와 이혼’ 선우은숙, 가장 괴로웠던 ‘루머’는…“재벌이 골프장까지 선물했다는 소문”

‘이영하와 이혼’ 선우은숙, 가장 괴로웠던 ‘루머’는…“재벌이 골프장까지 선물했다는 소문”

기사승인 2019. 11. 09. 15:0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MBN

배우 이영하와 이혼한 선우은숙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2일 방송된 MBM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선우은숙이 출연했다.


이날 선우은숙은 "과거 나의 의사와는 전혀 상관없는 루머가 날 너무 힘들게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재벌이 나한테 골프장까지 선물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처음에는 연예인이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소문이 너무 오래갔다. 속상해서 자다가도 벌떡 일어났다"고 말했다.

선우은숙은 "시간이 지나며 우울증이 왔다. 2년 반 동안 집 밖으로 나오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들을 보는게 부끄러웠다. 신경쓰지 말라고 했지만 정말 애들한테 부끄러웠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선우은숙과 이영하는 1981년에 결혼했다가 26년만인 2007년 이혼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