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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체험관광상품마켓 ‘원 모어 트립’ 콘텐츠 확대

서울 체험관광상품마켓 ‘원 모어 트립’ 콘텐츠 확대

기사승인 2017. 02. 1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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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상품 개발·일본어 사이트 및 상담센터 추가 개설·사이트 홍보 등
문화
체험관광상품 오픈마켓 ‘원 모어 트립’에서 판매하는 콘텐츠 제작에 참여 중인 외국인들의 모습(왼쪽부터 오른쪽으로 한글 도장 만들기·한국의 전통주 만들기·한국 가정식 만들기·회식문화 체험)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올해 외래관광객 1700만명 유치를 위해 체험관광상품 오픈마켓 ‘원 모어 트립(http://www.onemoretrip.net)’의 콘텐츠 확대 등 이용 활성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고품질 관광상품 확충 △사이트 이용편의 개선 △구매율 확대를 위한 적극적 마케팅 등을 진행한다.

시는 우선 3월 중 시민공모를 통해 우수한 체험콘텐츠를 발굴한 후 상품기획 컨설팅을 통해 특화 체험상품으로 개발한다.

아울러 일본인 관광객을 위한 일본어 사이트를 추가 개설하고 상품과 여행에 관한 각종 문의사항을 전담하는 상담센터도 열 계획이다.

또 트립어드바이저 등 해외 유명 여행 관련 사이트나 서울에서 열리는 MICE행사 주관사와 협력해 관광객에게 사이트를 집중 홍보키로 했다.

이와 함께 해외 팔로워가 많은 외국인 파워블로거를 모집해 ‘원 모어 트립’의 상품체험과 홍보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한편 ‘원 모어 트립’은 다양한 취향을 가진 외국인 개별 관광객과 이색 관광콘텐츠를 보유한 공급자 사이에 다리를 놔주는 온라인 오픈마켓이다.

현재 160여개의 상품을 판매 중이며 이 가운데 대표적인 관광콘텐츠로는 △명인과 함께하는 전통주 체험 △회식문화 체험 △떡 만들기 △향수 만들기 △한식 만들기 등이 있다.

김병태 서울관광마케팅 대표이사는 “재밌는 체험 콘텐츠로 가득한 마켓이 될 수 있도록 상품관리·홍보마케팅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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