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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5월까지 일본인 개별관광객 2000명 유치 박차

한국관광공사, 5월까지 일본인 개별관광객 2000명 유치 박차

기사승인 2018. 03. 0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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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해안 혼자가는 여행’ 가이드북 표지
‘한국 남해안 혼자가는 여행’ 가이드북/ 사진=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일본 방한관광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는 3월부터 2개월간 한국 봄꽃을 테마로 대규모 봄철 방한상품 판촉과 개별여행자(FIT)대상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JTB, 한큐교통사, 요미우리여행사 등 일본 주요 여행사와 공동으로 일본인이 선호하는 주력 관광소재인 벚꽃은 물론 산수유, 매화 등 봄꽃과 진도바닷길 축제 등을 테마로 봄철 방한상품을 집중 개발해 캠페인 기간 20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봄꽃상품 코스에는 전통적인 벚꽃 명소 이외에도 산수유로 유명한 전남 구례와 경기 이천, 매화 산지인 전남 광양 등 신규 봄꽃 명소가 포함됐다. 또 충남 아산과 부여, 전남 목포와 남원 등 새로운 국내 여행지도 다수 포함됐다.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는 이와 함게 일본인에게 인기가 높은 부산 관광수요를 남도 전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개별여행자(FIT) 대상 가이드북 ‘한국 남해안 혼자 가는 여행’의 제1탄으로 ‘여수·순천·통영편’를 발간하고 이와 연계한 홍보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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