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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사장에 안영배 전 국정홍보처 차장 임명

한국관광공사 사장에 안영배 전 국정홍보처 차장 임명

기사승인 2018. 05. 1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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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오른쪽)이 17일 서울 용산구 국립극단 회의실에서 신임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한국관광공사 사장에 안영배(56) 전 국정홍보처 차장이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제25대 한국관광공사 사장에 안영배 전 국정홍보처 차장을 임명했다. 신임 사장의 임명은 ‘한국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의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문체부 장관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를 거쳐 이뤄졌다.

안 신임 사장은 서울시립대학교 도시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디어오늘 편집국장,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대통령비서실 국정홍보비서관, 국정홍보처 차장, 노무현재단 사무처장, 한국 미래발전연구원 부원장(비상임)을 역임했으며 범정부 차원의 국가이미지 홍보와 국가브랜드 제고에 적극 노력해왔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관광수지 적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의 관광 상황을 고려할 때 관광한국으로서의 국가브랜드를 높이고 국가관광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신임 안 사장의 국정 운영에 대한 경험과 홍보 전문역량이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 신임 사장의 임기는 17일부터 2021년 5월 16일까지 3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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