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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코리아 그랜드 세일’ 17일 개막

‘2019 코리아 그랜드 세일’ 17일 개막

기사승인 2019. 01. 1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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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붙임 1_2019 코리아그랜드세일 추천혜택 Top30
2019 코리아 그랜드 세일 추천혜택/ 한국방문위원회 제공
방한 외국인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 대표 쇼핑관광축제 ‘2019 코리아 그랜드 세일’이 는 ‘여행하고(Travel), 맛보고(Taste), 만져보고(Touch)’를 주제로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개최된다. 개막행사는 17일 11시 30분 청계광장 웰컴센터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항공사와 호텔 등 850여개 업체들이 행사에 참여해 폭넓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에어서울·제주항공은 한국행 항공권을 각각 최대 97% 할인한다. 외국인 관광객 전용 버스여행 상품인 케이(K)트래블버스 전 노선 ‘1+1’ 등 서울-지방 버스여행상품 행사도 마련된다.

방한관광 선택권도 확대된다. 외국인 관광객의 식도락관광 선호도가 높은 점을 고려해 특급호텔 70여개 식음업장이 행사 기간 최대 25% 할인을 제공한다. ‘청진옥’ ‘우래옥’ ‘하동관’ ‘조선옥’ ‘열차집’ 등 50년 이상 된 한국 노포를 유명 요리사(셰프)와 둘러보는 ‘노포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 기간 서울 청계광장에 ‘웰컴센터’가 운영되고 동대문과 홍대 등에는 ‘찾아가는 관광안내 서비스’ 차량이 순환 운행하는 등 외국인 관광 편의 서비스도 강하된다. 한국의 설과 중국 춘절 연휴인 2월 1~8일에는 인천과 김포공항에 환대부스가 마련된다. 우리나라 대표 관문과 도심 관광접점에서 외국어 통역(영·중·일어), 관광안내 등의 편의서비스가 제공된다.

이 외에 서울 청계광장 웰컴센터에서 외국인 전용 관광형 교통카드인 ‘코리아투어카드’를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증정하는 등 방한관광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행사들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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