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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도, 산책·낚시·정원 등 인기 관광지로 자리매김

나로도, 산책·낚시·정원 등 인기 관광지로 자리매김

기사승인 2019. 03. 1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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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전남 고흥군에 위치한 나로도가 산책 코스, 정원, 낚시터 등으로 꾸며져 인기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 속 코너 ‘여행본능, 섬’에서는 ‘춘삼월 나로도 대탐사’ 편이 그려졌다.

방송에 따르면 전남 고흥군에서 연륙교를 통해 들어갈 수 있는 ‘나로도’는 내나로도와 외나로도로 이뤄졌다.

나로도는 1920년대부터 심어진 1만여 그루의 편백나무와 삼나무로 이뤄진 봉래산 숲을 산책하는 코스가 인기다.

나로도에서 배로 다시 3분 동안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애도의 ‘힐링파크 쑥섬쑥섬’은 400년 동안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비밀정원으로 불리며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부부가 쑥섬지기로 8년 전부터 가꿔온 비밀의 정원은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내며 섬 여기저기에서 자생하는 유일한 동물로 제당을 지키고 있다는 고양이들의 모습도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나로도 주변의 섬이 많아 선상낚시를 즐길 수도 있고, 봉래면 나로도항길에 위치한 대동식당에서는 ‘장어탕’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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