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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19일 오픈...지중해 프로방스 콘셉트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19일 오픈...지중해 프로방스 콘셉트

기사승인 2019. 07. 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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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의 프로방스 광장에서 본 다도해/ 대명호텔앤리조트 제공
다도해를 배경으로 프랑스의 지중해 해안마을을 콘셉트로 한 고급 해양테마리조트가 들어선다.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가 19일 오픈한다. 대명리조트가 운영하는 17번째 리조트이자 3번째 쏠비치 브랜드다.

7만 3062㎡(2만2101평)에 조성된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는 576개의 객실, 4개의 레스토랑과 카페, 인피니티풀, 5개의 연회장, 다양한 위락시설 등을 갖췄다. 특히 고층빌딩 형태가 아닌 산과 바다, 길과 광장을 유기적으로 배치해 모든 객실에서 다도해를 조망할 수 있다. 2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인피니티풀 역시 다도해를 조망하며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다. 키즈풀이 마련돼 있어 아이와 함께 물놀이도 가능하다. 스파존도 있다.

[대명호텔앤리조트] 쏠비치 호텔_리조트 진도 야경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대명호텔앤리조트 제공
리조트 단지 중심에는 ‘프로방스 광장’이 들어서고 라벤더 가든도 조성됐다. 토끼를 형상화한 위시버니, 물구나무 선 채로 걷는 모습의 작품 등 야외정원에 설치된 작품은 색다른 포토 포인트로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스크린을 통해 스포츠 게임 및 슈팅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은 물론 탁구장, 당구장, 오락실, 노래방, 기념품샵, 마트, 코인세탁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진도에는 조선 후기 남종화의 대가인 소치 허련이 거주하던 운림산방을 비롯해 해질 무렵 풍경이 아름다운 세방낙조, 진도와 모도 사이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의 바닷길’, 진도의 관문인 진도대교와 진도타워, 진도개 테마파크 등의 관광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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