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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호주로 여름 휴가 떠나요

시원한 호주로 여름 휴가 떠나요

김성환 기자 | 기사승인 2019. 08. 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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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전문 땡스투어, 할인쿠폰코드 대방출
여행/ 그레이트 오션로드
웅장한 절벽과 기암이 압권인 그레이트 오션로드/ 땡스투어 제공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현지 전문여행사 땡스투어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말까지 ‘할인쿠폰코드 대방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양한 데이투어 상품을 대상으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홈페이지에서 예약 시 ‘쿠폰코드’를 입력하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데이투어상품은 ‘웅장한 바닷길-그레이트오션로드’ ‘100년된 증기기관차-퍼핑빌리’ ‘요정펭귄퍼레이드-필립아일랜드’ ‘호주겨울 필수코스-모닝턴야외온천’ ‘대단한 협곡-그램피언즈’ 등이다.

호주는 지구 남반구에 위치하고 있어 북반구에 위치한 한국과 계절이 반대다. 이 때문에 여름에는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해외여행지로 오래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특히 호주 제2의도시 멜버른이 주도인 호주 남동부의 빅토리아 주(州)는 자연의 경이를 경험할 수 있는 그레이트 오션로드와 유럽풍 스타일의 도시 멜버른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데다 여행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여행객이 연중 몰려든다.

땡스투어의 데이투어 상품 가운데 특히 눈길 끄는 곳은 빅토리아 주의 최고의 볼거리로 꼽히는 그레이트 오션로드다. 이름처럼 호주 대륙 남동부를 가로지르는 약 400km의 ‘웅장한’ 해안도로다. 특히 토키에서 와남불에 이르는 약 214km의 구간이 그레이트 오션로드의 핵심으로 꼽힌다. 약 2000만년의 세월동안 바람과 파도에 의해 깎인 수십미터 높이의 절벽, 바다에 섬처럼 우뚝 솟은 거대한 바위들이 장관이다. 해안에는 작은 항구마을이 그림처럼 자리를 잡았다. 풍경이 아름다운 덕에 이 길에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세계 10대 비경’ ‘가장 아름다운 해안도로’ 등 유수한 타이틀이 꼬리표처럼 붙어 있다.

여행/ 플린더스 스트리트역
멜버른의 상징인 플린더스 스트리트역/ 땡스투어 제공
그레이트 오션 로드의 백미는 포트 캠벨 국립공원의 ‘12사도상’이다. 해안 절벽을 따라 서 있는 거대한 바위들을 일컫는데 그 모습이 마치 예수의 12제자를 닮았다고 해 이름 붙었다. 물보라와 해무 속에서 태초의 모습처럼 서 있는 자태가 경외감을 느끼게 한다. 포트 캠벨 국립공원에서는 12사도상과 국립공원 일대를 약 10분간 돌아보는 헬기투어가 인기다.

멜버른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필립아일랜드는 호주에서도 이름난 생태관광지다. 둘레가 약 140km의 작은 섬인데 전체가 자연생태공원으로 지정된 야생동물의 낙원이다.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펭귄이다. 이곳 펭귄은 키가 30cm로 세계에서 가장 작다. 펭귄들은 바다로 먹이를 잡으러 나갔다가 해질 무렵 해안으로 돌아오는데, 이때 무리지어 해변을 거슬러 오르는 앙증맞은 이들의 퍼레이드가 최고의 볼거리다. 해마다 65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펭귄퍼레이드를 보기위해 이곳을 찾는다. 펭귄 외에도 바다표범이나 코알라를 관찰할 수 있는 곳도 있다.

‘퍼핑빌리’도 흥미롭다. 멜버른에서 약 40km 떨어진 곳에 단데농이라는 지역이 있다. 숲이 많은 지역으로 다양한 생물과 식물이 자생한다. 이곳의 명물이 바로 100년 역사를 간직한 증기기관차 ‘퍼핑빌리’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보존이 잘 돼 있는데다 여전히 운행 중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에니메이션 ‘토마스와 친구들’의 주인공인 토마스 기차가 퍼핑빌리에서 비롯됐다고 알려졌다. 만화같은 기차에 몸을 싣고 원시의 숲을 달리다 보면 마음은 어느새 동심의 세계로 빠져든다.

이 외에 멜버른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모닝턴야외온천은 빅토리아 주 최초의 천연 온천으로 여행으로 쌓인 피로를 풀기에 제격이다. 멜버른에서 서쪽으로 약 235㎞에 위치한 그램피언즈 국립공원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산맥 중 하나로 야생 동물을 관찰하며 트래킹을 즐기고 호주 원주민의 역사도 음미할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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