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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따라 떠나자’ 내달 12일부터 가을 여행주간

‘취향 따라 떠나자’ 내달 12일부터 가을 여행주간

기사승인 2019. 08. 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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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을여행주간
가을 여행주간이 9월 12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여행주간은 여름철 집중된 관광수요 분산,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2014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행사다. 이번 가을 여행주간에는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17개 광역지자체 등이 참여한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선보인다. 우선 JTBC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캠핑클럽’ 출연진이 촬영한 사진과 국내 여행지 사진을 전시하는 ‘캠핑클럽 사진전’이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서울 청계천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진행된다. 또 9월 4일까지 여행주간이 추천하는 캠핑 여행지 가운데 희망하는 곳과 사연을 적어내면 1등(3명)에게 ‘캠핑클럽’의 캠핑차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나만의 캠핑클럽’ 이벤트가 여행주간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부산 영도의 ‘깡깡이예술마을’ 등 김태영 장소 선정 전문가가 추천하는 가을에 가기 좋은 마을 여행지 20곳이 소개된다. 혜민 스님, 유현수 요리연구가 등 유명인과 함께 해당 마을을 찾아 떠나는 ‘취향저격 마을여행단’도 이벤트도 진행된다. 9월 4일까지 여행주간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신청할 수 있다.

지역의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대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부산, 인천, 광주, 세종, 경기, 충남, 전북, 경남 등 8개 지역과 2018년 우수 지역으로 선정된 대전, 강원 등 2개 지역에서 총 20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다양한 할인혜택도 마련된다.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지역 대표프로그램 진행지역 가운데 9개 지역의 숙박 및 레저활동 상품을, ‘신라스테이’는 해당 지역 11개 지점의 객실을 각각 9월 29일까지 특가 판매한다. 렌터카 비교 플랫폼인 ‘카모아’는 9월 29일까지울릉도 및 제주도 렌터카를 할인한다.

국립과학관, 독립기념관 캠핑장, 국립생태원 입장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농·산·어촌 여행 관련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여행편의를 위해 서울 종로 한복 축제를 비롯해 전국 250여개 축제와 행사정보가 여행주간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된다. 추석 연휴에는 4대 궁 및 종묘, 조선왕릉이 무료로 개방된다. 가을 여행주간 관련 정보와 최신 소식은 여행주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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