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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 쌍둥이 펭귄 탄생 기념 ‘건강검진데이’ 진행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 쌍둥이 펭귄 탄생 기념 ‘건강검진데이’ 진행

기사승인 2019. 10. 3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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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 쌍둥이 펭귄 3주차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의 쌍둥이 펭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가 최근 이곳에서 태어난 쌍둥이 펭귄의 건강검진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에서는 지난 9월 27일 두 개의 아프리칸 펭귄 알이 동시에 부화했다. 두 알은 3일 차이를 두고 나왔지만 이례적으로 같은 날 부화한 것. 남극이 아닌 아프리카 남서부 해안에 서식하는 아프리칸 펭귄은 멸종 위기 종 국제 거래 협약(CITES)에서 멸종 위기에 처할 우려가 있는 생물로 지정돼 있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11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20분 쌍둥이 펭귄의 건강검진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 13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쌍둥이임을 증명하면 입장권 1+1 혜택을 제공한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2012년도 엑스포를 시작으로 매년 1,0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여수의 대표 관광지로 전 세계 두 곳밖에 없는 ‘360도 돔수조’를 보유했다. 또한 4년간 바다거북 종 보존 연구로 푸른바다거북, 매부리바다거북의 실내 인공부화에 성공했으며 태어난 바다거북을 매년 방류하는 친환경 아쿠아리움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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