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는 31일 이태원 제일기획 사옥 앞 광장에서 ‘에버랜드 좀비어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버랜드의 핼러윈 축제 ‘블러드시티3’에 등장하는 좀비들이 이태원으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포토타임을 갖는다. 행사장을 찾은 이들을 대상으로 좀비로 변신할 수 있는 분장 체험기회도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괴기스러운 분위기, 이색 복장(코스튬 플레이) 등 색다른 체험으로 핼러윈이 어린이와 젊은 층의 파티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에버랜드가 서울의 핫 플레이스로인 이태원에서 색다른 이벤트를 시도한 것. 이태원과 에버랜드의 ‘특급 컬래버(협업)’이라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