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중부발전, 인재육성 재능기부 공헌활동 시행

중부발전, 인재육성 재능기부 공헌활동 시행

기사승인 2018. 09. 11. 17:1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사진34
11일 한국중부발전이 보령 꿈나무 SW 인재육성을 위해 교육기자재 지원 및 재능기부를 통한 SW교육 활동을 펼친다.(왼쪽 세 번째부터 보령시청 사회복지과 김봉갑 과장, 유재운 성주아동지역센터장, 한국중부발전 이진규 정보보안처장) /제공 = 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11일 성주아동센터에서 보령지역 꿈나무들 인재육성을 위한 재능기부 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중부발전 직원들의 재능을 기반으로 학교 방과 후 수업과 연계된 한글, 엑셀 및 Coding 등 소프트웨어 교육을 3개월(12주)간 협력기업인 한전KDN과 협업해 진행할 계획이다.

수혜대상은 보령시청 복지담당부서의 협조를 받아 보령지역 내에서도 특히 소외되고 교육문화 환경이 취약한 아동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했다. 수혜대상인 성주아동센터 유재운 센터장은 “교육기자재(PC·SW 및 책상 10세트) 지원뿐만 아니라 재능기부까지 받게 돼 한국중부발전에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수혜 아동들 또한 새 PC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게 돼 기쁘다며 열심히 수강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재능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정보보안처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보령지역 내에서도 특히 교육환경이 취약한 아동들에게 제2의 빌게이츠를 꿈꾸며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의 열정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사장은 또 “앞으로도 보령시 주변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면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